윌리엄제임스( William James)

윌리엄 제임스

윌리엄제임스(William James)는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로, 프래그머티즘 철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철학, 종교학, 심리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유럽에서의 교육 경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아이디어에 노출되었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의학으로 진학하였고, 이후 하버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제임스는 기능주의 심리학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심리학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학문의 발전에도 기여했습니다. 그의 접근은 경험과 인간의 심리적 과정을 중심으로 하며, 그의 작품은 현대 심리학과 철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그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와 철학적 고찰을 통해 현대 학문의 발전에 좋은 기여를 한 철학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실용주의

윌리엄 제임스는 실용주의 체계의 창시와 보급에 헌신한 미국의 철학자입니다. 그의 실용주의는 인간의 자유로운 의지와 신념을 중심으로 하며, 우리 자신과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는 지식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지식도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 편의 증진,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에 답을 제공하며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철학적인 지식이 현실에서 활용되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문학이나 철학과 같이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순수한 학문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사람들의 내면적인 고민에 답을 제공함으로써 현실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보람 있는 삶을 살게 할 수 있다면, 그 학문은 현금가치를 지닌다고 여겨집니다. 또한 제임스는 신을 믿음으로써 우리는 선한 삶을 살고 영원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임스의 실용주의는 변화와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우주가 일정한 법칙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우주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지만, 경험을 통해 우주의 일부를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는 우리 개개인이 가진 경험에 기반한 독자적인 세계를 우주로 여기며, 이러한 다원적인 우주가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의 경험은 다양하며, 각자가 다른 우주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가 다원적인 우주를 세계의 참모습으로 보는 이유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제임스는 하나의 원리나 신의 섭리에 의해 지배되는 단일하고 통일된 우주는 세상의 무질서와 혼란, 악에 대한 설명을 어렵게 한다고 봅니다. 그는 세상이 부분적인 통일성과 부분적인 무질서가 혼재한 불완전한 존재라고 여깁니다. 이러한 제임스의 관점은 세상을 완성되지 않은 불완전한 상태로 가정하여, 우리가 세계를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주는 현실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윌리엄 제임스 명언

1. A great many people think they are thinking when they are merely rearranging their prejudices.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편견을 재편성할 뿐이면서 자신들이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Thoughts become perception, perception becomes reality. Alter your thoughts, alter your reality. 생각은 인식이 되고, 인식은 현실이 된다. 생각을 바꾸면 현실이 바뀐다. 3.We don't laugh because we're happy, we're happy because we laugh.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4. If you can change your mind, you can change your life. 마인드를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5.Once a decision is reached, stop worrying and start working. 결정을 내리고 나면 걱정을 그만두고 일을 시작해라.         

주요저서

심리학의 원리( The Principles of Psychology ) 1890년, 믿으려는 의지( The Will to Believe ) 1897년,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 1902년, 실용주의( Pragmatism ) 1907년, 다원론적 우주( A Pluralistic Universe ), 진리의 의미( Meaning of Truth ) 1909년,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 Essays in Radical Empiricism ) 19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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